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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am 게임 추천 / 스팀 게임 추천 : two point hospital (한글 패치 없음)

전략 시뮬 추천 글을 써본다.. 투포인트 하스피털 나는 스팀으로 받아서 돌렸고 당시 25000원~35000원 사이 샀던 거 같다. 닌텐도 스위치, 플스에서도 지원가능하나 게임 가격이 더 비싸고, 뭔가 짓고 왔다갔다 해야 한다는 점에서 마우스가 편리할 듯 전체적으로 길게 쓰고 싶은 게임은 아니다 플레이 화면들은 유튭에 여러 게이머들이 올려둔 걸 참고하시길 사실 그렇게 공들여 추천하고 싶다기보다는 내가 그냥 이 게임을 했었다.. 라는 기록을 남겨두고 싶은 정도라 이 글을 쓰는 오늘이 7월 5일인데 약 한달 반가량 하지 않았다. 플레이 시간은 22시간.. 직접 내가 병원을 운영하는 게임이라고 해서 사봤는데 처음에서 두번째, 세번째 챕터까지만 조금 어렵다.. 느낌이 든 후에 계속 챕터의 반복이라 지겨워졌다. 2..

#게임 일기 2021.07.05

LG 코드제로9 올인원타워 업그레이드 후기 (+업그레이드 가능 기종 확인 방법) #하루만에 #다른세상

드디어 1년 넘게 숙원해왔던 거사를 치렀다. 먼지 흡입 머신이 따로 있다는 거 때문에 삼성 무선 청소기 산 친구들이 너무 부러워서 최저가로 사면 얼마에 새로 무선 청소기를 들일 수 있는지 그 얼마나 고대했던가... 고대하고 기대하고 짜증났던 순간들.. LG를 매섭게 비난했던 순간들.. 365일 정도 반복하니 LG에서 뭔가 새로운 걸 하나 만드는 게 눈에 들어왔는데 지금까지 팔았던 무선 청소기와 호환이 되는 먼지 흡입 타워를 내줄 줄이야.. 진짜 LG 가전제품 개발팀 배운 분들! 30만원 정도면 살 수 있기 때문에 진짜 큰 고민 없이.. 한 2번 정도만 고민하고 바로 샀다. 삼성 제트를 365일 고민했던 거 치고는 정말 빠른 결정임..... *올인원타워 업그레이드 되는지 확인하는 방법 LG 올인원타워(별도..

카테고리 없음 2021.06.26

뮤지컬 1976 할란카운티 / 2층 R석 / 오종혁 다니엘 / 커튼콜 위크 / 충무 아트홀 2층 시야

뮤지컬 1976 할란카운티 오종혁 다니엘 보고옴 좌석은 2층 5열 3층은 연기자들 표정연기가 안보인다고 해서 한층 내려왔는데 응 그냥 안보여^^ 충무아트홀은 무조건 1층인듯 다음엔 1층에서 봐야지만 계속 생각함 시력이 2.5 2.5면 추천할게 뮤지컬은 1부가 속도감 있어서 좋았어 앙상블이 노래를 잘해서 좋았어 무대 연출이 시시각각 변하는데 리듬감있게 잘~ 빠져들 수 있게 만들어둬서 좋았어 2부는 너무 늘어지고 연기자들 개인 곡을 하나씩 챙겨주려하는 느낌이 강한 곡들이어서 별로였어 단체곡들 멜로디가 개인곡들 멜로디보다 훨씬 좋아서 아쉬워 오종혁이 삑...ㅅㄹ가 났었어.. 목소리는 청명하던데 아무래도 다른 뮤지컬 배우들에 비해 성량차이가 나서 아쉬웠어 얼굴은 멀리서 봤는데도 잘생김이 느껴짐🤪 커튼콜 위크에 ..

카테고리 없음 2021.06.11

망원동 올랑올랑 후토마키 / 매장에서 싸움구경

인스타에서 핫하길래 연남동에 있는 후토마키..라고 한다 (위에 사진) 대왕 김밥 먹으러 감 2만원인데 2분 만에 순삭 2인분은 확실히 아니었고 키오스크로 시켰는데 냉모밀은 나갈때까지 안줘서 결국 취소 에피타이저로만 먹고왔음 무엇보다 내가 갔을때 매장 직원하고 옆집 매장 직원인 아줌마와 아저씨의 싸움이 있었음 매장은 좁은데 그안에서 네가 날 쳤네 안쳤네 해서 식사하는 여유따위 없었음 심지어 경찰님들 오셔서 다른 테이블 손님들한테 때리는 거 봤냐고 진술 부탁........... 여러가지로 다이나믹한 식당이라 생각이 들었음 내 기준에 다시 찾아갈만한 곳은 아닌 것 같음 요즘 연남동은 이렇게 살고 있구나 느끼는 경험이 됨 연남동 ㅎㅎ 여러모로 찾아가진 않을 듯

카테고리 없음 2021.06.11

21년 6월 9일 수요일 산책같은 하루 / 김포 구래 상무초밥 후기

날이 더워져서 그런지 남편이 맥을 못추고 잠을 잠 병든 닭처럼 골골 대는 건 아닌데.. 그렇다고 쌕쌕 깊은 잠에 들지 못하고 푸르푸르 끙끙 잠을 잠.. 그렇게 7~8시간을 잠자는 시간이 아닌데도 계속 잠 그동안 나는 뭘 먹을까 계속 고민 집 주변에 있는 어왕은 브레이크 타임에 딱 걸려서 구래동에 있는 상무 초밥집을 처음 가봄 내 기준엔 중타.. 중타치고 가성비가 없어서 전반적으로는 으므으므? 별 일 없으면 다시가고 싶은 곳은 아니었달까.. 상무초밥 그 자리에 오래 있었는데 꽤 그래도 먹고 기분 나쁠 정돈 아니어서 나와서 꽃도 사고 기분 좋아짐! 종일 언니들이 연락이 없어서 기분 더 좋아짐 어떤 책에서 읽었는데 하루를 산책하듯 살아도 된다고 하더라 그렇다면 오늘을 산책하듯 살았다고 이야기하고 싶음

카테고리 없음 2021.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