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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곰 셀럽 마이크로 폼클랜징 : 지성인에겐 비추 오~~~~제발!!!

펀치킹 2020. 9. 15.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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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곰 셀롬 마이크로 폼클랜징 리뷰]

 

길게 썼던 글들이 사라져서 다시 써야 하는 것에 좌절한 상황..

좀더 축약, 요약을 통해 필요한 것만 쓰라는 계시인가봐.. 

 

지난 겨울, 봄 피부 속당김 때문에 고생을 했던 찰나에

기초 제품들을 다 바꾸면서 세안 때부터 케어를 해야 하는 생각에 

폼클랜징을 찾다가 라곰을 알게 됐다.

 

설명과 후기들을 봤을 때 

세안 후 속당김, 피부 속당김을

많이 개선했다는 분들이야기를 봐서

나도 지금 쓰는 폼클랜징 다 쓰면

사서 써봐야지 했던 제품이다. 

 

 

근데 일단 먼저 결론만 말씀드리자면

지성인들에게는 비추다

 

필자는 지성피부이지만 볼은 매마른

T존에는 특히 유분기가 많은 지복합성 피부인데

이전까지는 계속 오일 프리나 오일 컨트롤 제품들을 사용해왔었다. 

 

근데 라곰 폼클랜징 사용하면서 

10일만에 얼굴에 안생기던 여드름들이 돋아나기 시작..

하다하다 너무 심해져서 폼클랜징 때문인가라는 생각이 들더라

그래서 9월 15일부터 폼클랜징 사용을 하지 말아봐야겠다 생각하고 중지!

그랬더니 지금은 피부가 안정을 찾았다. 더이상 여드름이 나지 않음. 

 

 

 

라곰 폼클랜징 전에 쓴 게 바로

비오레 오일 컨트롤 폼클랜징이다.

 

일본 갔을 때 돈키호테에서 직접 사왔던 건데

당시 4천원 정도 였던 걸로 기억함. 

 

일본 돈키호테에서 많이 사오는 폼클랜징 중 하나가

 

센카 폼클렌징이다 이거도 많이 쓰긴 하는데

세정력 면에서 비오레 게 더 우수하다고 느낌.

센카로 씻으면 메이크업 잔여물이 잘 안닦이는 느낌이고

실제로 토너나 클랜징 워터로 닦아내면 메이크업 잔여물들이 묻어나왔다.

 

하지만 비오레는 그렇지 않았음. 

 

 

일본어 능력자들

필요하시다면 읽어보세요 ㅎ

 

 

 

 

 

결국 어떻게 할까하다가

비오레 님을 다시 모셔오기로 결정

 

아무래도 우리나라에서는 물한번 건너와야 하는 제품이기도 해서

조금 더 붙는 거 같다 그래도 이정도면

우리나라에서 못사서 쓸 정도는 아닐 듯..

 

라곰 100미리짜리?가 18000원 인데

해외배송으로 비오레 두개 사는게 더 쌈..

 

나한테 맞는 걸 쓰기로 했다.

 

밑에는 혐짤 주의..

폼클랜징 쓰면서 턱에 갑자기 돋아난 여드름..

그리고 그 여드름을 관리해보겠다며

짜고 연고 바르고를 몇번씩이나 반복한 흔적..

저게 정말 10일만에 벌어진 일이다...

 

갑자기 여드름이 나기 시작해서

티트리 연고까지 사서 관리했는데

3일 폼클랜징 안쓴게 훨씬 효과가 좋아서 나도 당황중이다. 

 

좋다고 다~ 좋은 거 아니라는 거...

리뷰들은 이래서 볼 이유가 있다는 거

다시 느끼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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