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일기

[닌텐도게임]포켓몬스터 소드 : 스파이크마을부터 너클시티 드래곤 타입 관장 금랑까지 클리어

펀치킹 2020. 9. 14.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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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SD카드를 처음 낀 이후에 

그냥 빼도 될줄 알았더니

게임 저장을 하지 않고 SD카드를 넣다 뺐다하면

SD카드가 없다고 갑자기 닌텐도를 끄라고 이야기한다..

그래서 껐더니..... 저장이 안된부분이 날아갔음.. 

 

무려 관장 두 명 깬 분량이 날아감....

 

......

 

......

 

......

 

숙제하는 마음으로

하기가 싫다....

 

 

눈물을 머금고..

(왜냐면 다시하기 싫었거든)

 

초스피드로 다시 두 관장을 모두 깨버림..

하........내 손가락.. 내시간..

 

 

 

저 마임맨 잡고 싶었는데..

어디 있는 녀석인지 보이질 않음..

 

 

스파이크 마을에서 저 마임맨이 나오면

마임맨 한테 다가갈 수 있을때까지 갔다가

반대쪽으로 가야 옐단 조무래기들이 나와서 

걔들하고 싸울 수 있다

걔들하고 싸워야지만 다음으로 넘어갈 수 있음

 

 

 

제발 기록 모두가 다 하시길...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해

리포트 저장을 수십번을 했다..

나처럼 되지 말고, 자동저장 된다고

넋놓고 있지말고 꼭 하세요....

 

하면 할수록

이 게임은 추천하기 힘들어지는 듯..

난이도를 좀 높혀서 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든가..

 

 

기술 한방이면 다 죽어버리거나

귀찮게 안죽고 살아있으려고 하니까

재미가 없는 거 같다.

 

 

스파이크 마을깨고 나면

그나마 좀 재미있는 친구가 나옴. 

 

 

 

 

 

나도 귀찮게 너 상대하느라 (두 번이나..)

힘이 다 빠졌어...

 

 

 

스파이크 마을을 깨고 뱃지를 받으면

갑자기 밖에서 이상한 굉음이 들린다. 

 

 

 

 

 

굉음의 정체는

갑자기 이상 현상으로 몬스터들이 막 알아서 다이하드 하는 일이 발생

슈퍼 챔피언이 나타나서 자기가 알아서 해결해주겠다고 함. 

 

 

뭔 여기는 내가 해결해야 할 일이 하나도 없다.

주인공이 10대 초반(?)정도여서 그런가

어른들이 다 알아서 해결하겠다고 하고 가버린다.

 

 

 

 

 

이제 마지막 8번 뱃지만 넘기면 되는데

가는길에 만나는 친구들이

참 이건 뭐 주방기구형 몬스터들??이라고 해야하나

나름 귀염뽀짝하길래 찍어봤다.

나는 못잡았는데 

저 아저씨 어떻게 저렇게 많이 잡았지?

 

 

 

 

 

 

너클시티로 돌아가는 중에 만난 캠프..

여긴 또 고냥이들이 엄청 많은 캠프다..

여기 저기 모두 고냥이..

우리 카멜레온씨만 길다... 길어..

 

 

 

 

 

 

 

캠프에서 또 그냥 갈 수 없으니까

다른 사람 재료로 요리하기..

 

포켓몬스터 캠프에서는 캠프 연 사람이

요리 재료를 공짜로 줘서 

내가 요리 재료가 없이도 

맛난 요리가 가능하다. 

 

다만 그사람 캠프에서는 

내 주캐밖에 데리고 놀지 못함..

 

 

 

 

단맛 야채 카레를 만들었다.

여기 나온 대부분 음식 다 

마빌크 급 음식이라고 이야기가 나오는데

그게 무슨 맛인데?

 

암튼 맛있게 먹는다..

맛있게 먹고 나면 HP나 상태이상이

회복되는 경우가 있음. 

 

 

캠핑한번 하고

너클시티로 돌아왔다. 

 

여기서는 내가 싫어하는 호브의 형인 최고 챔피언 단델의 라이벌인 금랑...

참~~~~~~~~~~~~~~~쓸데없는 소개네?

 

 

금랑하고 싸우는데

금랑은 드래곤 포켓몬들을 사용한다. 

 

 

 

기분 나쁘게 참 높은 곳에 있는 금랑 씨

들어가기 전에 마지막 체육관이라고 응원해주는 이사람에게서 힘을 얻었다.

드디어 마지막... 고지가 멀지 않았다고 이야기 해줘 제발!!!

 

 

 

 

 

그나마 제일 재미있었던 싸움이 금랑하고 한 싸움이다.

이 체육관에서는 따로 미션이 없고 세명의 트레이너하고 

잘 싸워서 이기기만 하면 된다.

 

이 체육관 포켓만 싸움 특징은 

더블 매치라는 점.

각자 두말마리씩의 포켓몬을 데리고 나와서 싸운다.

 

근데 드래곤 형한테는 뭐가 강하고 말고가 없는 거 같은 느낌..

왜냐면 드래곤들한테 보통 다 풀, 불, 전기 이렇게 다른 특징들이 들어가 있거든.

 

적당히 내 포켓몬 구비해서 

때에 따라 맞게 제시하기면 좋다.

 

 

 

트레이너들 다 싸우고

금랑하고 싸우면 이런 놈을 내놓는다.

두랄루돈이라는 놈이 나오면 바로 다이맥스하니

타이밍을 잘 맞출 것..

 

나는 타이밍을 놓쳤다..

두랄루돈 아래 작은 내 두 친구들..

하지만 이미 내 두 친구들이 레벨 52정도 됐을 때라서..

상대편이 다이맥스를 하든 말든 그렇게 세지 않았음.

 

 

 

 

드디어 다 모음..

실화냐!!!!!

나 이거 다 안모으고

팔아버릴 뻔 했는데!!!!!

 

다른 의미로 눈물겹다......

 

모든 레벨 포켓몬 잡을 수 있을 때

와일드 에어리어에서 놀면

처음에 나를 위협했던 나쁜 놈들을

다 잡고 때리고 할 수 있어서

지금은 와일드 에어리에서 잠깐 노는 중

 

 

 

뱃지를 다 모으고 나면 리포트할 때 나오는 뱃지도

이렇게 황금뱃지로 바뀐다. 허허~

역시 리포트 안되면 또 짜증나니 리포트 해주시고!

 

 

 

 

뭐 한것도 없는데 소니아 언니도

가운을 물려받아서

소니아 박사님이 됐다.

 

 

 

할머니 잘둔탓?

 

 

 

일단 여기까지 플레이가 또 한 2시간 걸린 거 같아..

그만하려고 한다.

 

 

소드 일기 곧 정말 마지막이길..

그 꾸벅졸음숲에서 본 소드녀석을 찾아갈 차례일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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