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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쿠키 영상 2개) 간단 리뷰 및 후기

펀치킹 2023. 2. 17.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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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네이버 영화

2월 16일 오늘 기준 30대가 가장 많이 보고 있네  이건 그냥 의리라고 봐야하지 않을까

뿌리내린 세계관이 어디까지 퍼져나갈지 우리가 정치 뉴스 확인하듯 어벤저스 뉴스 확인하는 느낌?

 

모든 영화 사진 출처 : 네이버 영화

 

앤트맨 딸이 많이 커서 등장한다

아이 러뷰 피넛버럴~ ㅋㅋㅋ

 

애가 할무니 할아버지 엄마를 닮아 많이 똑똑하다

그래서 양자 역학의 세계 퀀텀 세계로 신호를 보내다가 문제가 발생~

늘 그렇드시 위기가 찾아온다 

 

 

 

전작에서 이 아줌마의 고롭고 외로운 30년을 추모(?)하며 울었던 기억이 있는데

너무 아무렇지도 않게 퀀텀 세계를 맞이하는 재닛.. 어벤져스 시리즈는 전작의 감동을 후속작에서 너무 와장창 부수고 새롭게 빌드업하는 느낌이라 내 딴에는 정이 많이 안 간다.. 앤트맨도 그냥 재닛을 구하러 고군분투하고 홀로 외롭게 양자역학의 세계에 갇혀 안타까움을 자아내는 재닛으로 남아줬다면 좋았으련만...

 

역시나 이번 편에서도 이 아줌마는 고롭게 지내지 않았다는 걸 알게 되어 버렸다 (어벤져스의 광대한 세계관을 사랑하는 분들은 물론 내 이야기에 동의하지 않을 것을 안다 다만 이것은 나의 감상평이니 너무 비판하지 말아주기를, 나는 시리즈 영화가 아닌 한 편의 완성된 이야기로 남을 때가 더 좋다고 생각하기도 하는 입장이라서)

 

반대로 다음 어벤져스 세계관을 이끌어갈 캉의 제대로된 등장을 볼 수 있는 편이기도 하다. 1인 2역에 놀라워했던 날이 있었는데 이건 1인..음...ㅎㅎㅎ 캉의 능력은 메타버스 끝판왕이라는 점. 닌자로 치면 거의 그림자 분신술을 역대급으로 쓰는 나루토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ㅎㅎㅎㅎ 오늘 유독 보는데 나루토가 많이 생각이 났다. 

그림체만 다르지 이 사진들이 엔트맨 스포라고도 할 수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신분들은 이해할 듯 싶다

 

쿠키 영상은 2개!

끝까지 즐감하시길

 

개인적으로 평점은 솔직히 좀 낮은 편 와다다다 만든 느낌이 많이 난다 미국식 조크나 사람이 죽어가는데도 유머를 던지는 부분이라든지? 약간 불편한 부분도 있었기 때문에 과연 현재 이 영화가 우리 시대 시청자들에게 어떤 교훈을 남길 수 있을 것인지? 단지 상업영화적인 느낌만 진하게 풍긴 것은 아닌지? 영화로 남겨야만 하는 명분이라던가 그런건 전혀 느껴지지 않았어서 작품성을 연기력을 평가를 해야하는지 느끼지 못했다

 

지난 블랙 위도우부터 베놈2에 와칸다에 앤트맨까지 보면서 느끼는 건 그냥 이제 어벤져스가 세상을 얼마나 어떻게 구하는지 궁금해하지 않는 나같은 종족이 더 많아지고 있지 않을까 싶은...? 영웅물의 새로운 도전이 필요한 시기가 아닐까? 싶었다

 

6월에는 트렌스포머가 개봉한다지 또 어떻게 세상을 구원할지.. 그렇게 다들 영화 속에서 구원하는 세상은.. 대체 누가 정말 구원해줄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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