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일기

[닌텐도 게임일기] #요정의 숲? #이건 뭐지?

펀치킹 2021. 7. 20.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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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설산에서 달리다가 이상한 빛을 발견......

엄청 멀리있는 빛같은데... 요상하게 홀린다... 홀려

 

 

궁금하면 가봐야지

 

 

저걸 발견한게 겔드산 쪽이다..

근데...

가다보니 너무 멀고

내 체력은 거지..

 

서서 잠시 생각했다..

어째야 하지??

근데 저쪽에 왠지 사당이 하나 있을거 같아서..

 

 

찾아보니 모 라타니아 사당 근처다

 

 

빛이 빛나는 곳은 바로 여기

 

 

 

코로그 숲 생각나게 하는

안개같은 빛을 뚫고

 

뭐냐..대체 뭐가 있냐고

 

 

어??

돈이 많이 나오는 자판기 녀석을 보니 

자동으로 활잡이가 되어본다

 

명중!

 

근데 달리기 시작하니까....

뭔가 이질적인 그림이....

ㅇ???으으읭?????

???????????????????????????????

 

왠지 더 큰 말을 잡으면

돈이 많이 나올거 같다

(경험에 의한 판단)

 

 

판단미스

말을 겨냥해서 맞춘다고 해도 돈은 나오지 않고

그나마 모여있던 작은 돈줄들 다 도망가는 중..

에이씨 황됐다..

 

눈 깜짝할 새에 다 사라져버린 돈 자판기...

아쉬운 마음에

연못주변을 서성인다

(미련 가득)

응???

읭잉??

연못 근처로 가니 다시 나타난 자판기 왕..

근데 옆에 잠시 안착했을 뿐인데

말발굽질... 

그리고 다시 사라짐

얄밉네?

 

 

이러기를 두세번 정도 더하니까 

안개가 걷혔다

안개가 걷힌 후에는

미련이 아무리 남아도

다시 자판기 왕은 돌아오지 않는다

그리고 안개에 덮혀 보이지 않았던 주변 풍광이 눈에 들어옴

여기대체 뭐냐고

 

 

그림그리는 할아범 만나면

물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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