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일기

닌텐도 게임 추천 / 파이어 엠블렘 인게이지 / 중간 리뷰

펀치킹 2023. 5. 11.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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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파이어 엠블렘 시리즈가 나온 걸 보고 

뒤늦게 플레이에 들어갔다

오늘 살펴볼 닌텐도 게임은

23년 1월에 나온 <파이어 엠블렘 인게이지>

 

파이어 엠블렘 시리즈 자체가 

그림체가 다양하고 화려해서 그냥저냥 해왔었는데

인간의 심리를 완벽하게 풀어낼 순 없지만

내 기준 아틀리에 시리즈보다는 즐겁게 하고 있다

아틀리에 시리즈는 파밍하는 맵도 너무 넓고

내가 너무 돌아다녀야 해서 자동으로 파밍하는 게 좀 더 필요할 듯..

 

 

이번 파이어 엠블렘 인게이지는

반지와 캐릭터들이 인게이지...음..결합해서 싸우는 형태

등장인물이 역시나 많았지만 두배로 많은 기분이다

문장사라고 불리는 이계의 영웅들을 반지를 통해 합체해서 싸우는 방식인데

처음이라 어렵지 않을까 싶어서 노멀로 진행하고 있는데 후회한다..

 

30대인 나같은 사람에게는

그냥 처음부터 좀 더 어려운 난이도로 플레이하면 좋을 듯 하다

노멀에서는 난이도 변경이 안되더라고..

 

 

어려운 부분들이 있으면 공략도 써가면서 해볼까 했지만

어려운 부분들이 없다...

자동 전투들도 가능하고 (물론 효과는 그닥 좋지는 않지만)

기본적으로 턴제 게임에는 굉장히 자신있는 편이라

검 > 도끼 > 창 > 검의 상성과

흑마법 > 백마법 > 흑마법 상성

궁술 > 비행 > 중갑 상성은 원래도

파이어 엠블렘 시리즈들의 기본 상성이라서

파이어 엠블렘 시리즈를 경험해본 사람이라면 크게 어렵지 않을 듯!

 

 

풍화설월이 세 개의 반마다 엔딩이 조금씩 달라서 재미가 있다는 점

무쌍 풍화설월이 전투 방식이 다르다는 점에 재미가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든다면

이번 인게이지는.... 왜 인지 모르겠는데 게임이라기보다는 애니메이션을 보는 맛이 있다

닌텐도 게임하면서 모든 게임에는 다 스토리가 있는데 스토리에 흥미를 가진 건 처음 ㅋㅋ

젤다보다도 스토리가 탄탄한 거 같다..? (아닌가?)

성인들이 하기에는 조금 유치할 수도 있겠지만,

겹겹이 쌓여있는 미스터리를 맞혀가면서 

플레이하는 맛이 있는 게임이라고 소개하고 싶다 

 

 

문장사(반지)도 굉장히 다양하고 

그에 따른 버프도 많고

선택할 수 있는 캐릭터도 많고

플레이어 자유도가 꽤 높은 게임

턴제 RPG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제격인듯 하다

 

 

12개의 반지를 다 모아서 뭔가를 해야하는데

어제 열심히 플레이하고 나서 모아둔 반지 6개를 적한테 뺏겨서 너무 당황...

그리고 저 베일이라고 하는 여자애한테 숨겨진 베일(?)이 무엇인지 궁금해서

계속 플레이해볼 생각

아 그리고 주인공 뤼에르에게도 ㅋㅋ 흑화되는 버전이 있는 걸 보니 뭔가 있는 것 같음..

추리 소설 읽듯이 플레이하는 게임이다 ㅋㅋ

 

 

주인공의 머리색도 두가지지만 

저 베일이란 친구의 눈동자도 두가지 색이다

뭔가 냄새가 나지 않아요?

지금까지 플레이타임은 약 12시간 정도 된 것 같은데...

나이가 조금 더 어리다면 더 즐겁게 할 수 있을 것 같은 게임이다

솔직히 10대들에게 추천 ㅎㅎ

 

일단 인게이지~ 할 때랑

반지에서 문장사들 부를 때 마다 

넘나 오글거려서 ㅋㅋㅋ

 

 

공략법 등을 알아야 할 것들이 있다면

추가로 포스팅할 예정!

 

일단은 엔딩 보는데 집중하려고 한다 

조금 슬픈 게 있다면 남자 캐릭터들을 공략해보려고 여자 캐릭터로 잡았는데

작화는 여자애들이 더 예뻐서.. 후회하고 있음..

뤼에르도 남자 버전이 더 멋있었던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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