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 정말 열심히도 커피를 내렸다 하루 3번 이상 커피를 마시고 내가 카페인에 무디다고 이야기했던 걸.. 번복했다 느끼함과 중추신경 자극에 못이겨 다 때려치울까 할 때쯤 뭔가 완성시키고 싶었던 크레마가 완성됐다.. 그리고 확실한 건.. 이전의 반자동 머신들과는 완전히 다르다는 점... 반자동 커피머신 구매할 사람들에게도 도움될 정보이길 바라면서 지금까지 공부했던 걸 좀 정리해보려고 한다 1. 반자동은 아무거나 사도 된다 일단 나는 전자동 커피머신을 가지고 있는데 그 커피머신에서 나오는 밍밍한 에스프레소 맛을 견딜 수 없었고 (아메리카노만 마시면 괜찮았다..) 라떼를 마시고 싶은데 커피의 그 미묘한 맛을 집에서는 도저히 안되는 건가? 하는 의문에서 이 모든 일이 시작이 됐다. 인터넷에 이라고 하면 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