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우스라고 하는 신진 작가의 한국 최초 방문전시라고 한다 7월 초까지 하는 거였는데 막바지에 잘 왔네 싶은데 불안하게 사람이 없다.. 너무 없었다 입장과 동시에 로고플레이 한국의 브랜드를 가지고도 여러 작품을 만들었는데 음.. 이때부터 약간 아 이분 2차 가공자네? 이 로고 플레이는 사용할 때 원작자한테 돈을 내야하나? 얼마를 줬을까? 풍자 작가구나? 뭘 풍자한거지? 음.. 이런 생각들이 스쳐지나갔다 데이비드 호크니의 작품과 자신의 로고플레이를 합쳐 문명이 자연을 파괴하고 있음을 드러낸 다양한 컬러 플레이 이 시리즈만 전시관 한 섹션을 통으로 사용하고 있었는데 너무 휑해서 좀 그랬다.. 전시실이 아니라 박물관 같은 느낌 그리고 여기저기 똑같은 패턴의 작품들이 걸려있어서 살짝 그로테스크한 느낌이었다 전시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