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보니 고론 시티.. 어쩌다보니 윤돌이.. 어쩌다보니.. 뭔데 왜 태어나는데 뭔가가 왜 태어나는데!! 갑자기 이거 뭐냐고.. 아직 마음의 준비 안됐다고ㅜㅜ 중계하지마 이 ㅅㄲ야... 어찌됐던 몇대만 때려주면 되는 거 같아서 시도해보려고 하는데 도저히 닿을 수 없는 높이에서 바위를 뿜어낸다.,, 둘러보니까 뭐가 하나 떨어져있음 이건 그냥 선풍기 달린 새 아니에요..? 이게 어떻게 날아... 머리속으로 또다시 몬테소리 교구를 떠올려본다.. 그리고 이 정신없는 와중에 이상한 짓 총 출동 날아야 한다는 강박으로 열기구랑 화염머리 총동원 그리고 날아봤는데.. 날아오르기는 하는데.. 대체 어떻게 하강해??? 열기구 때문에 무척이나 올라가기만 하는 비행기.. 일단 재정비하고 돌아오려고 했는데.. 윤돌이한테 딱 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