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내 알고리듬을 지배하고 있는 반려동물 용품 브랜드가 생겼는데 페이스 전용 클랜징이라고 해서 궁금해서 사봤다 눈물 자국이나 눈물 냄새 때문에 고민이면 도움이 될거라고 해서.. 2개 사면 더 쌌지만 안 맞을 수도 있을 걸 고민해서 하나만 사 보았다 폼 형태로 나오는 게 아니라 그냥 내용물이 나오는 펌프 형태다 성인 여자 손바닥안에 딱 들어오는 사이즈 130ml 정도 밖에 되진 않는다.. 이정도면 내 클랜저가 더 싸겠는데? 일단 물을 얼굴에 적셔 이물질을 제거하고 적당향 덜어서 세정해주면 된다고 한다 오늘의 손님 입장 원래도 눈물 냄새가 많이 나는 편인데 나이를 먹으면서 냄새가 많이 고약해졌다 게다가 피부병도 잘 나는 편이라서 무조건 저자극인 샴푸나 린스를 사용해줘야하는 푸푸.. 씻기면서 촬영은 못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