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 #건강

보리차 효능과 끓이는 법 총정리|생보리 사용 시 주의할 점까지

펀치킹 2025. 4. 16.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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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대신 마시는 차 중에 가장 대중적인 보리차.
무카페인이라 남녀노소 누구나 마시기 좋고, 구수한 향 덕분에 식사와도 잘 어울리죠.
그런데 단순히 ‘맛’뿐 아니라, 보리차는 다양한 건강 효능도 지니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번 글에서는 보리차의 대표적인 효능 6가지와 함께,
생보리와 볶은 보리의 차이, 올바른 보리차 끓이는 법까지 정리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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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화 기능 개선

보리에는 식이섬유와 베타글루칸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장 운동을 촉진하고 변비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특히 식사 후 더부룩할 때 따뜻한 보리차를 마시면 속이 편안해지는 데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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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체내 열을 낮추는 효과

보리는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 몸의 열을 내려주는 데 효과적입니다.
여름철 더위 해소용으로 보리차를 많이 마시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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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다이어트와 부기 제거에 도움

보리차는 칼로리가 거의 없고, 당분과 카페인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 다이어트 음료로 적합합니다.
또한 이뇨 작용을 도와 체내 노폐물과 수분 배출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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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혈당 조절 작용

보리 속 베타글루칸 성분은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는 것을 억제해주며,
혈당 관리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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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항산화 효과로 면역력 강화

보리에는 비타민 E, 셀레늄, 안토시아닌 등 항산화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세포를 보호하고 면역력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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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구강 건강과 입 냄새 완화

보리차는 구강 내 수분을 유지시켜 입 냄새를 줄이고,
구강 세균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어 입안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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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차, 그냥 끓여도 될까? 생보리와 볶은 보리의 차이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부분 중 하나는
“그냥 생보리를 끓여도 괜찮을까?”라는 점인데요.

결론부터 말하면, 생보리를 그대로 끓이면 비린맛과 텁텁함이 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보리차는 볶은 보리를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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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보리 사용할 경우, 이렇게 준비하세요

1. 생보리를 기름 없이 팬에 올립니다.
2. 약불로 10분 이상 볶으며 고소한 갈색빛이 돌 때까지 볶습니다.
3. 완전히 식힌 뒤 물과 함께 끓여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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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차 끓이는 기본 레시피

재료: 볶은 보리 2~3큰술 + 물 2L

과정:

1. 물과 보리를 함께 냄비에 넣고 센불에서 끓입니다.
2시간 이상 끓이니까 뭔가 부여지더라고요 물이? 너무 오래 끓이면 안 될거같아요
2.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여 15~20분 더 끓입니다.
3. 체에 걸러 식힌 뒤, 냉장 보관합니다. (2~3일 내 섭취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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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한 대안: 찬물 우려내기 & 티백 활용

볶은 보리를 생수에 넣고 하루 정도 냉장 보관하면 차가운 보리차로 마실 수 있습니다. 끓이는 게 더 빠르긴 했어요

시중에 판매되는 볶은 보리차 티백을 이용하면 시간과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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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하며

보리차는 구수한 맛과 함께 다양한 건강 효능을 갖춘 음료입니다.
올바른 끓이는 법만 알고 있다면, 일상 속에서 물보다 더 유익한 음료가 되어줄 수 있죠.
특히 생보리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볶은 후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 글이 건강한 보리차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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